열린 정부와 정부 2.0

열린정부(정부 2.0)에 대한 정의는 사람들마다 다릅니다. 정부2.0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일치되는 답을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과 정보공개에 중점을 두어서 정부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민 참여와 소통의 확산이라는 점에서 정부2.0을 논하기도 하고,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의 관점에서 열린정보(정부2.0)에 초점을 두기로 합니다.

코드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열린 정부-정부2.0’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공공 정보는 시민들에게 개방되어져야 하고 시민과 정부가 협업을 통해서 공공가치의 창조를 만들어 내야한다는 생각에는 모두 동의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2.0을 실현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개념이다 보니 시민들도 능동적인 참여보다는 정부를 탓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고 정부에서도 공공정보 개방을 잘못했다고 오는 비난의 화살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코드나무에서는 해외의 사례들을 국내의 정부분들에게 소개를 하기도 하고 관련 책들을 번역을 해서 정부분들에게 직접 책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공정보가 개방되거나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플랫폼이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코드나무는 자발작인 민간 커뮤니티에서 시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코드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생각합니다

코드나무는 기술과 협업 툴로 시민들이 직접 그동안 정부에서 했던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코드나무는 공공정보 개방은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서 새로운 혁신, 새로운 공공가치의 창조를 이끌어낼수 있다고 믿습니다.

코드나무와 같이 시민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실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코드나무는 정부를 탓하기 보다는 우리가 직접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시민과 정부가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합니다.

실천합니다

코드나무의 활동은 크게 2가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공공 정보 개방

공공정보의 개방은 열린정부의 첫걸음입니다.
올바른 공공정보 개방을 위해 공공기관 컨설팅,연구 보고서 집필, 해외 리서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 시민들의 참여

– 개방된 공공정보를 활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매년 코드나무 해커톤을 개최
– IT기술을 활용해서 공익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커뮤니티 코드포서울 운영

기다립니다

코드나무의 모든 활동은 자발적인 활동가들의 힘으로 만들어집니다.

매년 열리는 해커톤은 대부분 자발적인 활동가들의 참여로 구성됩니다. 이 때 만들어진 결과물이 또 다른 시빅 해킹 커뮤니티가 되어 코드나무의 활동이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가길 바라며 지은 '코드나무'란 이름처럼 다양한 활동들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매 주 핵나잇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갖고있는 코드포서울도 마찬가지로 자발적인 활동가들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열린 정부의 첫걸음입니다. 코드나무는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