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나무 멤버들끼리 조촐한 송년회를 신비님께서 운영을 하는 코드나무 아지트- 어쩌면 사무소에서 했습니다.
술,과일, 음식 등 각자 하나씩 챙겨오기로 했답니다.
다예랑 저는 큰맘먹고 스파게티, 떡볶이를 직접 요리했는데 오원석님 사모님께서 감자전,김치전,떡꼬치,주먹밥을 보내주셔서 저희 요리는 빛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찌나 정갈하고 맛나던지. 저희 어설픈 요리는 명함도 못 내미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Photo by 오원석
2012년 한해에는 코드나무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시작해서 , 해커톤, 코드잼 , 서울시 공공데이터 API 검수도 했고, 시민을 대표하여 공공정보 개방 포럼에 발표도 하고 토론도 했습니다.
해커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는 안심병원과 지켜보고 있다 앱이 만들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이런 저런 활동의 인연으로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을 만나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내 년에는 더 많이 이것저것 해보고 싶지만 욕심만 앞서서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부담만 생기도 포기하는 일을 만들지는 않으려고요.
코드나무에서 하고 싶은 열린 정부, 시민들의 참여로 스스로 공익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일들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올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쭈욱 이어가면 조금씩 조끔씩 놀라운 변화가 올꺼라고 믿어요.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2013년에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분들이 참여가 필요한 것 같아요.
2013년에 다시 자주 뵈어요. ^^
- 코드나무 제니퍼 @hskang -


